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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술나비 기자단이 뜬다





전주문화재단(대표 정정숙)이 야심 차게 추진하는 전주에 있는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발굴조사와 지역문화 예술 공간에 대한 조사를 위하여 한시적으로 전주문화재단 소속 예술나비 기자단이 확정되어 지난 2일 오후에 한벽문화관 경업당에서 대상자 27명과 함께 위촉식 및 연수를 실시했다.



3개월의 시간으로 운영되는 예술나비 기자단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자료 조사와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파악된 문화예술인 155명과 60여 곳의 전주 소재 문화예술공간에 대한 조사 및 기록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정정숙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주의 문화발전에 대한 사람과 공간을 조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임에도 지역사회에서 이처럼 적극적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주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고 좀 더 긍정적으로 지역사회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라고 하여 전주의 문화관심사에 대한 적극적인 기자단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27명으로 선정된 기자단은 사람과 공간에 대하여 평균 8()에서 10() 사이의 심도 있는 조사를 위해 문화예술인과 공간에 대한 프로필 사진을 첨부하면서 인물과 공간에 대한 소개를 기자단이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조사를 위해 문화예술인들에게 사전 통보된 내용을 통해 지난해에 조사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추가조사에 대한 충분한 설득과 독려 필요하고 문화예술공간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사고와 식견을 통해 전주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되어 누리집에 게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경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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