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명상기간에 ‘생활 속 명상으로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 좋은 나라, 평화로운 지구촌을 창조하는 지구시민들의 축제’라는 부제와 함께 개최한 '2019(단기 4352)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가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전주, 완주 등 전북도민과 자원봉사자들, 또 전국에서 환경회복, 인성회복, 명상에 관심 있는 사람 등, 약 1,500 명의 국민들이 참여했다.
25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전북도청, 완주군 구이면사무소, 선도문화연구원,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 모악산 일대 및 구이저수지 등지에서 ▲지구시민 행복가정의 날 ▲선도문화 국민강좌 ▲‘지구야 놀자’ 체험 존 ▲‘아픈 지구야 우리가 돌봐줄게’ 지구사랑 환경회복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됐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선도문화연구원에서는 선도명상을 대중화하여 이를 생활화함으로써 인성을 회복하여 건강한 마음, 행복한 가정, 살기 좋은 대한민국, 그리고 평화로운 지구촌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2005년부터 매년 선도명상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며 “생활 속의 명상을 통해서 스스로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찾고 인성회복, 환경회복, 왜곡된 역사회복을 실현하는 지구시민이 많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선도문화는 천지인 정신과 홍익철학을 바탕으로 개인과 민족과 인류에게 건강, 행복,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다.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전통문화의 뿌리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선도문화 연구, 발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는 현대에 선도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체계화된 명상교육법인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모악산 선도명상축제, 개천문화축제 개최 사업, 왜곡된 전통문화와 역사를 바르게 알리는 사업, 지구환경을 정화하는 사업 등이 있다. 국내외에 선도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홍보하여 모악산을 방문하도록 하는,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도 꾸준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