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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둘레의 청소년 문화기획단이 지난 11일 창단식을 가졌다.
청소년 문화기획단은 사단법인 둘레의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중 상상마당 후후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 달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신청과 면접을 통해 10명의 인원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정읍 청소년의 문화는 정읍 청소년이 직접 만든다’는 취지 아래 활동할 예정이며 그 첫 걸음을 기획단의 창단식을 직접 기획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8월 3일부터 8월 10일까지 기획회의를 진행해 자신들의 단체명을 ‘네온NE:ON’으로 선정하였고 그 의미를 ‘정읍을 문화로 밝게 빛나도록 하겠다’라고 부여하였다. 또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는 의미로 네온의 단체 유니폼을 단원들이 직접 디자인하여 제작했다.
지난 11일 창단식에서는 사단법인 둘레 안수용 이사장의 임명장 수여식과 축사가있었고, 네온 단원들의 자기소개와 포부를 발표하는 시간과 청소년 문화기획단 1기 창단 선포식이 이어졌다.
사단법인 둘레 안수용 이사장은 “기획이라는 것은 하고자 하는 모든 것의 출발이며 이것을 청소년 스스로 경험해 보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입시 위주의 생활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기획자로서 책임감과 지구력 또한 배워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문화기획단 네온NE:ON은 (사)둘레와 함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정읍=김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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