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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주예총문화예술아카데미 국악강좌 열려






2019전주예총문화예술아카데미 6회차가 ‘아는 것이 예술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29일 전주예총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좌는 국악강좌로 전주국악협회 김삼숙 회장이 ‘ 판소리’에 대한 강의와 체험활동을 했다.

전북국악협회장인 소덕임씨가 참여하여 일반 시민들과 국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강좌는 특히  함께 판소리 한 대목을 구성지게 부르면서 참석자들과 함께 체험국악활동을 전개 했다.

이날 김삼숙 전주무용협회장은 “ 전주가 전통문화 도시로서 국악의 뿌리를 갖고 있으며 오늘의 판소리를 대중화시켜 누구나 즐기고 부를 수 있는 생활 음악의 토대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하여 전주권 내에서 전주예총을 중심으로 하는 이러한 시민대상 강좌가 활성화 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가 전통문화 도시로서 국악의 본고장임을 자임하면서 전주권 내에서 이처럼 문화적인 부문의 국악이 차지하는 전통적인 예술의 장르가 ‘판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면서 고품위의 문화강좌가 열리게 된 것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 이경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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