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을 맞아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을 위로해주는 신명나는 농악한마당이 펼쳐진다.
사)한국농악보존협회 군산지회(이완재)에 따르면 제11회 군산시 읍면동 농악경연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군산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열린다.
읍면동 농악대회는 군산지역 농악단체 및 농악 동호회를 육성 발전시키고, 주민간 화합 단결을 도모하여, 지역 농악발전을 위하여 11년째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농악보존협회 군산지회가 주최. 주관하고 군산시. 군산시풍물연합회가 후원하여 각 읍면동 농악단체, 동호회 등에서 대거 참여, 높은 기량을 겨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지회는 대회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지도자상 ,개인연기상 등 6개 부분으로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군산시 읍면동 거주지로 구성단체, 주민자치센터 , 농악 동호회 등이 참가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우편은 (군산시 신설 1길 16)사)한국농악보존협회 군산지회로, 이메일과 (byi1219@hanmail.net), 팩스 (FAX:063-466-0986)로도 접수가능하고 기타사항은 지회사무실 (063-465-0989)로 문의하면 된다.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이완재 군산지회장은 “세계에 자랑할 민족문화유산인 농악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군산지역 농악발전 및 지역 예술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리는 기회가 될 것 이다”고 말했다.
/군산=지송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