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상주단체 전북발레시어터(대표 박진서)는 지난 28일 오전11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교류공연 'BALLET&ORCHESTRA CONSERT : 차이코프스키 3대발레'공연을 ‘클나무 오케스트라’와 함께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공연은 상주단체의 역량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수권을 보장하여,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클나무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전북발레시어터가 연주에 맞추어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인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였다.
603석 중 550명의 관객이 관람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후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 일정은 11월 14일 해설이 있는 동화발레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읍=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