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아토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향유 증진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이 지난 22일 나포면사무소(면장 김충렬) 강당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석고 방향제를 만드는 체험행사와 마술사 문태현의 국내 최초 초 근접 마술쇼 및 국악 가족극 별주부의 별난여행, 풍물연희 등 지루하지 않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렬 나포면장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힘든 환경에서 이번 행사가 면민분들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역량 있는 예술단체가 다양한 시설을 찾아가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예술을 즐김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더 많은 주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군산=지송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