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예술회관(관장 최선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2019년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떠나가는 2019년의 마무리와 다가오는 2020년을 맞이하는 의미에서 가수 김태우와 뮤지컬 배우 소냐가 밴드 사운드에 맞춰 관객과 소통하며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수 김태우는 지오디(god) 데뷔 이후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해 오늘날 독보적인 소울 킹으로 솔로 남자가수의 정상에서 각종 방송 및 콘서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뮤지컬배우 소냐는 데뷔 이후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변신을 시도한 베테랑 배우로 이번 공연에서 명품 뮤지컬 곡과 대중에게 익숙한 대중가요를 함께 선보이며 관객이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관람권 예매는 오는 10일 오전 8시부터 김제문화예술회관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 순 판매된다.
/김제=김정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