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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2019예술농부’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지난 11일 ‘2019예술농부’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완주문화재단의 ‘예술농부’ 사업의 일환으로 완성된 이번 싱글 앨범은 완주의 농부와 예술가의 만남에서 탄생 했다. 

배영은 작가의 거문고, 생황, 피리 등 크로스오버 국악곡 ‘흙의 노래’와 박인열 작가의 농가 주변에서 채집한 자연의 소리를 배경으로 타악과 기타 연주곡으로 표현한 ‘종란(새벽난초)’, 농부의 삶이 깃든 마을 풍경을 피아노 연주곡으로 담아 낸 웨이브스튜디오633의 ‘대문안마을’,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의 조화로 탄생한 오정균 작가의 노래 ‘미스터 홍 인 더 마운틴’ 총 4곡으로 구성 됐다.

이번 싱글 앨범에 참여한 모든 작가는 작사, 작곡, 편곡, 녹음 등 셀프 프로듀싱으로 음악적 재능을 한껏 발휘했다고 한다. 

‘2019예술농부’ 싱글 앨범은 국내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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