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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함께하는 <2019 송년콘서트> 성황리에 열려!


고창군이 지난 12일 오후 7시30분 고창군립체육관 특설무대에서 2019년 한해를 추억하며 군민들을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창문화의전당 기획공연으로 ‘2019 송년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전주 MBC에서 주관한 이번 ‘2019 송년콘서트’는 ‘7080 낭만을 품다! 그리다! 깨우다!’를 주제로 변진섭, 노사연, 김범룡, 진시몬 등이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해 전석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가수와 함께 호흡하고, 모두 일어나 박수와 함성으로 환호하며 공연을 이끌어 고창의 수준 높은 문화의식을 보여줬다. 

이번 송년콘서트는 중장년 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부르고, 젊은 세대에게는 부모세대가 즐겨 부르던 음악을 함께하며 세대를 뛰어넘어 2000여명의 관람객이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고창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송년콘서트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 군민들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무대가 됐다”고 말했다.


/고창=백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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