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임실지회가 4년의 1대 회장 시대를 마감하고 2대 회장을 선출하면서 새로운 임실예술문화를 위한 도약을 시작했다. 4월 20일(월) 임실농협 대회의실에서 임실예총 대의원 20명 중 과반수가 참여하고 위임하면서 성사된 정기총회에서 단일후보로 입후보한 이병로 씨가 만장일치로 당선되었다.
이날 초대 회장이었던 김진명 씨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 전 임실예총을 설립하면서 느꼈던 감회와 소회를 2대 회장 당선인에게 조언했고 전북예총에서 파견된 이경로 감사가 정기총회에서의 선거절차와 방법에 대하여 조언하면서 규정과 원칙에 알맞은 순서와 절차로 이날 정기총회를 마무리 하였다.
2019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20년도 계획은 차기 집행부에 위임하였고 일부 임실예총 규정개정안에[ 대해서는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승인을 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이병로 회장은 “ 무한책임을 느낍니다. 앞으로 임실지역 예술문화를 위하여 임기 내에 임실문화의 이미지 확산과 예술인들의 작품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 이번에 선출된 임실예총 2대 회장은 전북예총을 경유하여 한국예총으로부터 인준장을 받는 즉시 공식적인 임실예총 회장으로서 지위와 활동이 보장된다. / 이경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