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문화다양성의 날(21일) 및 문화다양성 주간(21일~27일)을 맞아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문화다양성 강연회 ‘풀씨’>를 개최한다.
완주문화재단, 플래닛완주 3호점 별빛공방, 다문화공동체 보물섬, 완주군평생교육아카데미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다양성 강연회 ‘풀씨’>는 완주군의 문화다양성 이슈를 알아보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지역 순회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여성, 다문화, 장애인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다양성 강연회 ‘풀씨’>는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이서면 플래닛완주 3호점 별빛공방에서 열리는 <경력단절·육아 토크쇼 ‘온기’>를 시작으로, 24일 오후 2시 봉동읍 북카페 보물섬에서 <이주여성 엄마와 다문화 2세 아이의 ‘공감’>을 진행한다.
27일에는 오전 10시에 구이면 완주군평생교육아카데미에서 <생활문화 즐기기 ‘함께’>를 통해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생활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다양성 강연회 ‘풀씨’>가 ‘완주군에 문화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관련 이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의 문화다양성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문화다양성 강연회 '풀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