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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태산작은도서관과 선너머마을공동체 문화탐방

군산지역 근현대사박물관등 탐방

반태산작은도서관(실장 김은영)과 선너머마을공동체가 공동 주관하는 2020년 문화탐방 프로젝트인 지역사회 역사문화탐방이 지난 66일에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23명이 참가한 이번 문화탐방은 군산지역 근현대사에서 전북지역의 역사적 재조명과 생활을 살펴보았다. 문학관 탐방을 겸하여 이날 강사로 초청된 홍성근 전 전주동북초등학교 교장은 우리지역의 근현대사는 대부분 일본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들이 우리민족을 수탈했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이를 살펴보고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현장경험을 토대로 참가자들에게 잊혀져 가는 우리역사의 근현대사를 조명해 보는 새로운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이번 문화탐방은 성인과 초등 및 중, 고등학생등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역사의 가치를 되새기면서 현충일의 호국영령들의 나라를 지킨 이날과 연계하여 나라와 민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이날 탐방을 통하여 반태산작은도서관등에서는 탐방 소감문을 작성하여 인터넷에 게재하고 선너머마을공동체에서는 사진콘테스트를 실시하여 탐방에 따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경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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