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원(원장 이진원)은 군산 시민들의 다양한 취미·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한 '2020 문화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영어(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취미사진(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생활요가(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개 과목으로 6월 넷째주부터 오는 11월까지 개설하는 이 강좌는 전문 강사진들이 수강신청을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해당 요일에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학교 강좌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9일부터 군산문화원 사무국에 방문 또는 전화( 451-2138)로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진원 원장은 “갈수록 문화·교육적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이때 배움의 시간을 통해 행복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면서 “현대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다양한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지송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