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완주 마을형 예술인 레지던시 ‘완주한달살기'(이하 ‘한달살기’) 참여 예술인 2차 공모를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예술인 2차 공모는 ‘한달 살기’ 올해 신규 거검 용진 순지마을 ‘아트 커뮤니케이션 완산가(이하, 완산가)’ 와 고산 읍내리 ‘아트 스테이 풀’ 2개소에 입주할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규모는 6인(팀) 내외로, 참가자격은 완주 지역 외 문화예술인(문화기획자 참여 가능)으로 개인 또는 단체 참여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오는 7월 초부터 11월 말 사이, 최장 100일까지 참여 예술인의 희망기간에 따라 신청 가능하며, 선정 된 예술인에게는 거주공간과 1인(팀) 기준, 월30만원의 창작지원금, 거점 마을 문화예술활동 시 별도의 활동 사례와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이 지원된다.
2020완주한달살기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지원으로 화산면과 소양면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한 ‘문화아지트 빨래터’와 ‘문화창작공간 달빛품’과 함께 올해 신규 거점 용진 순지마을 ‘완산가’, 고산 읍내리 ‘아트 스테이 풀’ 총 4개소로 마을 구석구석 새로운 문화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