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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상춘곡 문학제 및 제5회 상춘곡 낭송대회 개최 성료


 가사 문학의 효시, 정극인 상춘곡은 바로 정읍 발전을 위해 필요한 자산이자, 귀중한 정읍 문화재이다

 정읍시 문인협회 강  광 회장  (민선4기 정읍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1시 정읍시 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유진섭 정읍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조상중, 정상섭, 기시제, 이남희 시의원, 이한욱 애향본부 회장, 조택수 정읍사 제전위 이사장, 김영수 문화원장, 한현호 시민의 장 수상자회 부회장, 최창수 예총 회장 및 9개 예술단체장, 내장사 대우큰스님, 벽련암 진공주지스님, 오오근, 이승훈 전예총회장, 백남인 정읍수필문학 회장, 장지홍 전)문인협회 회장 및 회원 그리고 글짓기 공모자 132명, 낭송자 19명, 관광객 및 시민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전국 상춘곡 문학제 및 제5회 상춘곡 낭송대회'를 성대히 뜻있고 보람 있게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식전행사로 박상 주교수의 소고로 윤상옥 정읍 시립 국악단장의 심청전 등 3곡을 신나게 부르며 축제 분위기로 식전 분위기를 조성한 후 바로 문인협회 김성효 사무국장의 사회로 강  광 문인협회장의 내빈소개를 소상히 하고 국민의례와 감사패 증정식에 들어가 강  광 문인협회장으로부터 정읍 문예 진흥에 공이 크고 상춘곡 문학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유진섭 정읍시장에게 많은 박수를 받으며 감사패를 뜻있게 수상하고 또 최창수 예총 회장에게 감사패를 역시 많은 박수 받으며 수여하였다.

 이어 강 광 문인협회장의 대회 기념사, 유진섭 정읍시장, 윤준병 정읍 고창 국회의원의 축사를 하고 내장사 대우 큰스님, 최창수 예총 회장의 격려사를 하며 기념식을 분위기 좋게 끝마치고 바로 낭송대회에 들어가 공모자 19명 출전 선수들이 접수 순서대로 열띤 낭송 경연대회를 진행하였고 심사 결과 확인 중 섹스폰, 기타 연주와 노래로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바로 심사위원장 유종국 전북 과학대 국문학 교수 (심사위원 유미숙 전북대 교수, 기명숙 교수)의 심사평과 글짓기 심사 위원 (박형준 동국대 교수, 김동환 교수)의 심사평을 듣고 시상식에 들어갔다.

▲글짓기 수상은 대상 (장원) 서원일 충북제천 도지사상 상금 100만원 금상 (차상) 2명: 김수진 서울강동 시장상 상금 50만원, 정석대 경북포항 시장상 상금 50만원 은상 (차하) 2명: 김현숙 경남합천 시의장상 상금 20만원 조상용 인천광역시 시의장상 상금 20만원 동상 (입선) 2명: 이경숙 경기남양주 문인회장상 상금 10만원, 유지호 서울마포 문인회장상 상금10만원을 수상하고 ▲ 낭송대회 수상으로는 대상 박구배 서울 동작구 도지사상 상금 50만원 금상 2명: 추연화 전남 목포 시장상 상금 30만원, 최영례 서울 서대문 시장상 상금 30만원 은상 2명: 김정애 전남 여수 시의장상 상금 20만원, 김정운 충남 천안의 장상 상금 20만원 동상 2명: 김미숙 전북 익산 예총상 상금 10만원, 양순영 광주광역시 예총상 상금 10만원 장려상 2명: 김정준 전북정읍 협회장상 상금 5만원, 원혜정 광주광역시 협회장상 상금 5만원을 수상하여  낭송 수상자 9명, 글짓기 수상자 7명 총 16명이 명예스런 수상을 뜻 깊게 받고 기쁨을 나눴다.

/정읍=김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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