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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영어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추진

완주를 알고, 나를 찾아가는 누구나 작가
둔산영어도서관은 6월부터 12월까지 ‘완주를 알고, 나를 찾아가는 누구나 작가’라는 주제로 2020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은 지역문인의 안전한 창작여건 개선과 도서관 중심의 다양한 문학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6월에는 다詩다 시 창작교실 시즌1, 삽화(펜드로잉)와 장서표 이야기, 슬기로운 단편생활로 창작 및 체험교실이 진행된다.
 

또한 9월에는 다詩다 시 창작교실 시즌2, 포토포엠(디카시)과 짧은 글, 아동 대상으로 왈탕갈탕 동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지역작가들을 초청해 둔산 예술극장 특강을 운영한다.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서진순 소장은 “지역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학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지친 마음의 자양분을 얻어 가길 바란다”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상주작가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lib.wan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주=김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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