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사업단’(이하 누에)은 완주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놀이터 ‘꿈꾸는 누에 놀이터’(이하 꿈터)를 내일부터 개방 운영한다.
누에 꿈터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공간이다.
완주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육아 공동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마쳤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시각재료를 활용한 놀이와 예술 기반의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였으며, 안전을 위해 체험 도슨트가 상주하고 있다.
꿈터에서는 낙서, 흙놀이, 미술 체험 등 어린이 스스로 놀이하고 상상하며 표현하는 창의력을 키워가는 공간이다.
꿈터 입장 및 체험은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5~10세 어린이만 이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동반 가족이나 어른은 입장이 제한된다. 수용인원은 15명으로 사전 예약 우선으로 신청은 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완주=김명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