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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산문화복지센터 개관식 개최


지역 주민들의 소외된 문화 활동에 대한 욕구 충족 공간인 ‘금산문화복지센터’가 23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황영석 도 부의장, 김복남, 오상민 시의원 등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금산 문화복지센터 건립은 지난 2016년에 시작하여 4개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794㎡(240평) 규모에 2층으로 건립되었으며 1층은 사무실, 주민휴게공간, 문화복지프로그램실, 2층은 체력단련실, 동아리실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개관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금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한국화교실 작품전시회, 노래교실 및 오카리나교실 축하공연,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금산면은 농촌중심지로서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금산면민들의 문화복지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어 전통시장인 원평시장을 현대화하는 사업도 진행할 예정으로 정주권 환경개선에 따른 인구유입증가와 금산면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객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준배 김제시장은 “금산문화복지센터가 개관하게 되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의 기회를 확대하여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의 보다 나은 정주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제=김정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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