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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0년 혁신도시 즐거~움 힐링콘서트' 개최

완주군에서 주관하는 '2020년 혁신도시 즐거~움 힐링콘서트'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2회차로 비보잉 공연을 맡은 ‘소울헌터즈’팀은 전주에서 약 10여년 동안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 비보이팀으로 문원진 대표가 중학생 시절 춤을 좋아하던 친구들의 모임을 시작으로 지난 2016년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 4강 진출, 해외 비보이 대회 심사위원 위촉, 댄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까지 진출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소울헌터즈’팀 공연은 오리지널 비보잉 장르부터 재즈 비보잉 퍼포먼스, 경찰과 도둑 배틀 퍼포먼스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공연 중간 중간 관객들과의 소통이 함께할 예정이다.

2020년 혁신도시 즐거~움 힐링콘서트 2회차 비보이 ‘소울헌터즈’ 팀 공연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오는 27일 오후 7시에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2층 공연장과 해당 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OH5i2AJW4NJDcMI9U0YOJQ)

본 공연은 전석 무료관람이며, 예매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 객석 거리두기로 인해현재 완주문화예술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4석만 예약 가능하다.
(홈페이지 링크 http://culture.wanju.go.kr)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은 “비보잉은 하나의 문화예술로 청소년이나 젊은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이다. 앞으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는 여러 계층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완주=김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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