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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와 함께하는 팝페라가 흐르는 시원한 노래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의 일환인 문화예술의 육락(六樂)사업 6회차 공연 ‘카이로와 함께하는 팝페라가 흐르는 시원한 노래’공연을 선보인다.

팝페라 그룹 ‘카이로’는 2001년 한미문화재단과 함께 미국 및 캐나다의 17개주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 홍보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한국홍보대표단·일본 3개현 방문, 외교부 주최 공연 등 세계문화예술을 위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카이로와 함께하는 팝페라가 흐르는 시원한 노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로, 클래식은 물론 뮤지컬, 팝,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드라마틱하게 연출하는 새로운 형식의 남성 4중창의 감성 팝페라이며, 해설이 있는 팝페라 공연이라는 점에서 온 가족이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당히 매력적인 공연이다.
 

이번 문화예술의 육락(六樂)사업 6회차 공연 ‘카이로와 함께하는 팝페라가 흐르는 시원한 노래’공연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2020년 10월 28일(수) 저녁 7시에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2층 공연장과 해당 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유튜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channel/UCOH5i2AJW4NJDcMI9U0YOJQ)
 

본 공연은 전석 무료관람이며, 예매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 객석 거리두기로 인해현재 완주문화예술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석만 예약 가능하다.
(홈페이지 링크 : http://culture.wanju.go.kr)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관계자는 “28일 가을밤에 가족 데이트로 해설이 함께하는 팝페라 공연을 감상하면 좋겠다”며“문화예술에 대하여 어려워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과 성인들을 위하여 다양한 공연 제작 및 연출로 현시대의 사회문제를 진단하고, 문화예술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완주=김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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