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레문화예술촌은 지난 달 31일 시태봉 전주우리병원 행정원장의 “건강과 행복이 상관관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시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행복 충전 완주를 소개하고 건강이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고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안녕이 역동적이며 완전한 상태일 때 행복하다”고 말했다.
시 원장은 완산고등학교 교장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목허리 척추를 중점 진료하는 전주우리병원 행정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전라북도 노인회와 전북효문화연구원 전담교수로 지역사회에 재능을 봉사하고 있다.
명사 특강을 마련한 심가영ㆍ심가희 삼례문화예술촌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감, 우울증, 스트레스, 무기력감이 높아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을 위로하는 문화예술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11~12월 공연과 전시에 지역민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