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지난 달 1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관내 학교들과 함께 6.25전쟁 70주년 계기 ‘호국의 별을 기억하다’ 특별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고창 성내초, 정읍 산외중, 이리남초, 원광여자중학교 등 4개 학교가 참여했다.
전시회에서는 6.25전쟁의 아픈 역사와 그 의미를 소개하는 사진 15점, 우리고장 호국영웅 및 현충시설 사진 10점을 선보였으며, 주요 내용은 △전쟁의 참상 △인천상륙작전 △피난살이 △해방과 분단 등이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사진전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성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