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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 체험형 가족 공연 '드림서클' 오는 25일 열려

전 세계의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체험형 가족 공연이 오는 25일,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드럼서클’은 ‘2020년 완주군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의 마지막 공연으로, 참여자 전원이 원의 형태로 둥글게 앉아 전 세계 다양한 타악기를 활용해 함께 연주하며 음악을 조율해 나가는 그룹형 타악기 프로그램이라는 뜻으로 기획된 공연이다.

이번 ‘드럼서클’은 체험형 공연 기획에 뛰어난 ‘지니컴퍼니’의 무대로 공연퍼실리테이터인 이광진, 서동준이 함께할 예정이다.

관객이 프로그램 참여 중 사용할 악기를 직접 선택하고 다양한 음악, 리듬을 활용한 타악기 체험이 진행되며 타악기를 활용한 자율 연주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드럼서클’은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오는 25일 오후 7시에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본 공연은 무료이지만, 가족단위 중심 공연으로 해당 회관 전화(063-291-7245)로 선착순 가족 10팀만 예약 가능하다.

/완주=김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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