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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관광재단, ‘시민주도형축제학교' 성공적으로 마무리

2020년 10월 13일 ~ 11월 27일까지, 8주간 운영
시민주도형 지역축제기획자 양성 과정 ‘시민주도형축제학교’ 성공적인 마무리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은 지역관광 대표콘텐츠인 지역축제를 시민주도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축제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별반을 운영했다.

교육 기간은 2020년 10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8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목은 축제와 이벤트를 위한 이론적 접근, 파급효과, 축제경영 전략, 축제 및 이벤트 성공사례 연구 등으로 관련 분야에 저명한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참가자의 성과를 높였다.

교육 중간 익산지역 내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온라인강의)로 전환하여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교육에 참가한 25명이 모두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이 중 15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이라는 독보적인 성과를 내었다.

본 양성과정을 적극적으로 수료한 한 참여자는 “2020년 익산문화관광재단의 도움으로 많은 지식을 얻고 간다. 요즘 익산문화관광재단의 행보는 시민을 위한 것이라고 느껴진다”라고 재단측에 유선상으로 의견을 전하며 신뢰를 나타냈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익산시민들의 참여로 어우러지는 문화예술과 지역축제를 위해 2021년도에도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재단관계자는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익산축제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익산=김성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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