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서울 공공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서울 공공기숙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강서구 수명로1길 131)에 위치해 있으며, 완주군을 포함해 1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건립했다.
자격기준은 수도권 소재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학생 또는 보호자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완주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가정형편과 성적을 고려해 총 4명(남자2, 여자2)을 선발한다.
총198실 규모의 기숙사로 2인 1실(개인룸 사용) 기숙사실과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컴퓨터실, 휴게실, 게스트룸 등의 부대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22일에 발표 예정이다.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2021년 3월부터 다음연도 2월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매월 개인부담금 12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인재육성재단과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사무국(063-290-22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