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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당 국비 공모 전시활성화 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

'인상주의 클로드 모네와 그의 동료들의 작품 60여점 전시'
군산예술의 전당이 전시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다양한 전시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선다.

 
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1년 전시활성화 지원사업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험전은 빛과 색채의 마법사라 불리는'클리드 모네'와 그의 영향을 받은 인상파작가 (빈센트 반고흐,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의 작품 60여 점을 레플리카로 선보이며 미술 교과서를 통해서 보고 배우던 명작들을 원본과 같은 사이즈로 제작된 명화를 더욱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전시다.

 
주목할만한 점으로는 보고 듣는 수동적인 관람 스타일이 아닌 자기 주도형 관람이 가능할 수 있도록 모네의 대표 작품을 색칠하고 꾸며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좀 더 쉽고 재밌게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도록 도슨트(전문안내인)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평일, 주말 총 하루 4회씩 운영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그림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 전달되어 마음의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전'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2, 3 전시실에서 무료관람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군산=지송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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