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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마당극 퓨전 심청전

심청이가 아버지 눈을 뜨게 하려고 군대를 간다 ~

김제시문화홍보축제실(실장 서원태)단당 부서인 문화예술회관(관장 서정아)은 가정의 달 5월에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오는5월 7일(금)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마당극 퓨전 심청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군에 입대하는 심청이 등 우리가 알고 있던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웃음과 해학속에 숨겨진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며, 마당극의 형식을 빌어 역동적인 비보이와 노래, 무용, 타악 등 현대적인 요소가 한국적 전통문화에 잘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김제시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므로 누구나 오셔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한편 관람권 예매는 4월 27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김제=김정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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