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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지구 누에, 어린이와 함께 하는 환경콘텐츠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미디어아트 <초록지구 구조대>와 <누에 환경콘서트>를 진행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상 속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시기인 만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기획했다.
 

 <초록지구 구조대>는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오픈, 누에아트홀 지하전시실에서 6월까지 진행된다.


쓰레기문제, 멸종위기동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문제를 게임형식의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다. 벽에 손을 터치하면 빛이 나고 에너지를 만들어 환경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누에 홈페이지 ‘채워가는 미술관’ 예약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시간당 8명 입장가능)
 

5월에는 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와 함께하는 <누에 환경콘서트>를 진행한다.

폐품으로 악기를 만들고 연주해보는 ‘정크워크숍’과 유상통 프로젝트의 환경퍼포먼스 ‘싸운드 써커스’를 관람하고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함께하는 ‘유상통프로젝트’는 환경을 예술의 장르로 인식하고 연극, 뮤지컬, 오브제,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와 사회적 문제와 이슈로 융복합 공연을 하는 퍼포먼스 아트그룹이다.
 

<누에 환경콘서트>는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누에 홈페이지(www.nu-e.or.kr)에서 선착순 사전신청을 받는다.
 

(정크워크숍-13세 이하 어린이만 참여가능, 30명 모집/누에 환경콘서트-동반어른입장가능, 50명 모집).
 

/완주=김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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