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인협회(회장 신성호)는 제3회 춘계 시화전을 지난 20일부터 오는 5월20일까지 한달간 군산청소년수련관 옆 수변로에서 많은 시민들의 절대적인 호응속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좀 더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자연 속에서 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오는 5월 5일 오후2시에 시화전시회장의 쉼터에서 시낭송(낭독)회를 이벤트로 준비하게 되었고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희망 그리고 더 큰 용기를 드리고자 준비했다고 한다.
시낭송(낭독)회는 군산문인협회가 준비하고 박순옥 낭송가(군산문인협회 시낭송분과장)가 사회자로 진행하며 시극공연단원들과 군산문인협회 회원 그리고 자발적으로 시낭송(낭독)을 하고자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한다.
특히,코로나19의 빈틈없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마스크,손소독,거리두기등을 철저히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신성호 군산문인협회 회장은 “금번 시화전시회를 진행하면서 문협회원 55명의 작품을 수록한 도록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포함으로서 시민들이 이를 통하여 작은시집 한권을 읽는 효과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시낭송(낭독)을 통하여 더 많은 문학작품을 만날 수 있어 시민들에게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고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군산의 봄 희망을 심자“라는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군산=지송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