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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 개편 반응형 웹 사이트로 스마트 기기 접근성 높여

SNS 한 번의 인증으로 박물관 문화 행사 예약 이용 가능, 어린이 박물관 1일 운영 횟수 4회로 증가

국립전주박물관(관장 홍진근)이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을 개편해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새롭게 마련한 누리집은 반응형 웹사이트로 국문, 영문, 어린이박물관 모두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했다. 누리집은 PC,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쉽고 빠르게 접근이 가능해 국민이 이용하기 쉽게 개편됐다.

또 IE(Internet Explorer),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브라우저 등을 지원해 인터넷 환경에 제약 받지 않고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통합 검색서비스를 도입, 인기 검색어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원하는 박물관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 역시 주목받는 부분이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한 번의 인증만으로 박물관 문화 행사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지금까지 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박물관 회원가입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했으나, SNS 통해 한 번의 인증으로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아울러 이번 개편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어린이의 문화향유를 위해 어린이박물관 운영 횟수를 기존 1일 3회에서 4회로 증가한다. 어린이박물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누리집 사전예약제 및 현장접수를 통해 관람신청을 할 수 있으며 1회차 10:00~11:30, 2회차 13:00~14:00, 3회차 14:30~15:30, 4회차 16:00~17:00로 회차 당 보호자 포함 50명이 관람할 수 있다.

홍진근 국립전주박물관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계기로 국립전주박물관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문화 창조거점으로서 주민생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열린 박물관이 되도록 하겠다”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주박물관 김성용 주무관(063-220-1018)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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