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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창업보육센터, 맞춤형 지색재산 교육 진행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지원하는 2021년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을 군산대 산학협력단 2층 이노테크홀에서 진행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제3회 지식재산교육은 특허법인 남앤남 김승환변리사의 해외출원제도의 이해와 선행기술조사 방법 및 상표디자인제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전라북도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및 입주기업, 군산대 산학협력단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청년TLO) 등 60여 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군산대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 지티엠(주) 방명성 팀장은 “해외특허 및 선행기술조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유용했다”고 말했고, 이기호 청년(TLO) 실무담당자는 “1~2차 교육을 받지는 못했지만 3차 내용이 잘 이해됐고, 앞으로 기회가 되면 관련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교육은 매년 3회로 창업 및 IP기반 기술 트렌드 분석, 수익 창출을 위한 특허 활용 전략기술, IP정부 지원사업 안내 및 연구·개발 실무 등 지식재산 관련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최연성 군산대 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입주기업 및 창업 초기기업의 IP확보 및 아이디어 도출 능력을 강화하고 관련 인프라 활용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기업의 수익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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