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전주비전대, 전주대 「태권도 시범공연」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개최


국립전주박물관(관장 홍진근)는 전주비전대학교,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의 태권도 시범공연을 오는 28일부터 12월 19일 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첫 번째 문화공연으로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1시와 오후 3시, 1일 2회로 총 14회 진행된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왕위쟁탈전이라는 주제로 태권도 품새와 호신술 등 기본동작을 활용한 태권도 퍼포먼스와 고난이도 격파를 중심으로 하는 태권도 정통시범, 유행가에 맞춰 공연을 진행하는 태권무 등을 선보인다.

또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는 태권도 시범 특화학교로 2014년부터 매년 세계 태권도 한마당 시범공연의 우승컵을 거머쥔 최고의 시범단으로 ‘싸울아비’공연을 펼친다.
 
태권도 시범공연은 코로나19 방역시스템에 맞춰 좌석간 거리두기,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외에도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에게 국립전주박물관 대표 문화행사를 주제로 제작한 스크래치북을 선착순 제공하며 온라인을 통해 공연 관람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홍진근)은 "전북지역이 태권도 한류의 본고장으로 태권도 성지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이번공연 관람을 통해 태권도와 우리 전통 무술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운영과 문화행사팀 사업담당 하승원(063-220-1009)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영태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