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구면 소재 ㈜맥스원에서는 지난 28일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29박스와 생필품 40세트,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주위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농업회사 법인 ㈜맥스원은 농약 및 농자재 유통회사로 특히 친환경 자재 판매에 앞장서고, 농업인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수시로 기부활동도 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맥스원 전양호 대표는“지역 주민을 통해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기에 받은 만큼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해 주변에 큰 감동을 주었다.
이에 신형순 백구면장은“백구면을 위해 늘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맥스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백구면은 ㈜맥스원의 관심과 사랑으로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번 ㈜맥스원에서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추운 겨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많은 위로가 되었다.
/김제=김정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