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진행하는 사립대학 박물관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3개 부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국고 지원사업은 박물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예, 교육 및 예비 학예 분야이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대학박물관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전문인력의 현장 능력을 강화하여 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전주대 박물관은 박물관 큐레이터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동시에 특별전시 및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대 박물관 박현수 실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진행으로 지역의 대표박물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