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둘레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 ‘농담’이 오는 3월 31일(목) 19:00 연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본 공연은 2019~2021년 총 13차례의 공연을 통해 전석 매진등을 기록한 정읍만의 독보적인 공연으로 2019년 3월 26일 ‘시작(詩作)’이란 부제로 시작하였다.
또한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영화배우이자 국악인인 오정해가 진행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번 2022년에는 분기별 1회로, 해당 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총 4회로 (3월 31일, 6월 30일, 9월 29일, 12월 29일) 진행된다. 2022년에는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을 콘셉트로 진행되며 오는 3월 31일의 ‘농담’은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 중 봄과 관련된 특별 게스트가 출연 예정이다. ‘농담’을 봄의 기운으로 채워 줄 게스트는 콘서트 현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기에 시민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티켓 오픈은 사회적기업 둘레의 자체시스템을 통해 3월 24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회적기업 둘레 홈페이지(dulle.or.kr)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의 주관·주최 사회적기업 둘레의 안수용 이사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정읍시민분들에게 사랑받았던 인문학 콘서트 ‘농담’을 다시금 진행하여 시민분들이 코로나가 아닌 문화라는 키워드로 삶이 한층 즐거워지길 바라며 마련한 자리”라고 하며 “올해 사회적기업 둘레에서 진행하는 문화도시 정읍을 위한 사업들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읍=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