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문화재단은 완주문화원탁회의 주제 중 하나인 ‘지역문화기획자‧활동가 원탁회의’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1년부터 진행된 완주문화원탁회의는 문화예술기관시설 네트워크, 문화기획자・활동가, 성평등, 장애인 문화예술 등 주제별 민관거버넌스를 구성・운영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문화기획자‧활동가 원탁회의는 주로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기획자‧활동가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문화기획, 문화활동의 과제를 도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021년에는 완주문화재단에서 운영한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생 및 완주지역 문화기획자‧활동가 17명이 참여해 릴레이 인터뷰 및 소규모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했다.
2022년에는 신규 참여자 7명을 추가 모집하여, 지역의 문화기획자‧활동가를 인터뷰하고, 후속 활동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역문화기획자‧활동가 원탁회의의 활동은 지역의 문화인력과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발굴하고, 문화기획자‧활동가가 주도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문화기획자‧활동가 원탁회의는 완주군에서 활동하는 문화기획자‧활동가라면 누구나 네이버 폼(http://naver.me/xtqI50xc)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주=김명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