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벚꽃문화제가 5일부터 6일, 양일간 캠퍼스 일대에서 개최됐다.
원광대 총학생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캠퍼스의 낭만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한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대학 생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벚友: 꽃 버스킹’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특히 ‘버스킹’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개인 및 동아리를 중심으로 진행된 버스킹이 인기를 끌었으며, △직접 찍은 벚꽃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폴라로이드 사진 무료 제공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중앙동아리연합회가 동아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3월에 이어 2차 가두모집을 진행하면서 활기를 더했다.
/익산=김성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