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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속 기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열린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홍진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은 오는 16일 박물관문화향연 <박물관 속 기타>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공연을 열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 주최·주관으로 펼쳐질 이번 <박물관 속 기타>은 국립전주박물관 대표 유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인디밴드 ‘안녕바다’의 공연과 함께 마련했다. 

‘별빛이 내린다’는 보컬 나무가 고향인 전주의 별들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로, 전주 시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공연과 함께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 <이집트 - 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에서 실제 미라를 비롯한 94점의 고대 이집트 문화재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다.

보컬 나무는 “박물관문화향연 <박물관 속 기타>의 첫 번째 주자로 선정되 매우 기쁘고 오랜만에 고향의 많은 분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설렌다”고 전했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국립전주박물관의 싱그러운 초록빛깔 자연과 어우러진 음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운영과 문화행사팀 사업담당 하승원(063-220-1009)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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