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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을고창 복(福) 놀이가세’ 대장정 시작

​​​​​​​(사)고창농악보존회의 전통연희 퍼레이드 ‘높을고창 복(福) 놀이가세’ 개막
​​​​​​​고창 청보리밭에서 펼쳐지는 전통연희 퍼레이드

(사)고창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전통연희 퍼레이드 ‘높을고창 복(福) 놀이가세’ 가 4월 24일 일요일 고창 청보리밭 일원에서 첫 개막공연을 올렸다.

2022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높을고창 복(福) 놀이가세’는 관객들에게 복을 빌어준다는 의미로 고창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고창농악과 기놀이, 사자춤, 판소리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본 공연은 축제를 찾은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로 진행된다.

전라북도, 고창군,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본 상설공연은, 올해엔 더 다양한 고창의 축제 현장에 찾아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 할 예정이다.

구재연 (사)고창농악보존회장은 “올해는 고창의 많은 축제가 다시 열려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설렙니다. 고창의 다양한 축제를 찾아가는 고창농악보존회의 노상놀이야 공연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높을고창 복(福’)놀이가세‘는 고창 청보리밭축제(고창학원농장 5월1일,8일,15일),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선운산 도립공원 6월18일,19일) 등의 축제 현장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고창관내의 관광명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총 15회 공연으로, 매회 모든 공연은 별도의 관람료 없이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홈페이지와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창=백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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