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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예술버스 멋지게 출발~!

올해 12월까지 도내 곳곳 찾아가는 예술공연 선보여
전북도는 문화소외지역 및 축제, 시군 명승지 등을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는‘신나는 예술버스’공연을 시작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문화소외지역 및 시군명승지, 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지역별, 계층별 맞춤형공연을 제공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지난 21일 장수누리파크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 시동을 걸었다. 

신나는 예술버스 사업은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연단의 창작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지역 공연문화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전북도의 대표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신나는 예술버스’는 ‘예술을 싣고 지역 방방곡곡 찾아다니며 공연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총 80회 공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공연은 1회당 60분(4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진행하고 60여개 공연단체가 대중가요, 민요, 국악연주, 전통무용, 재즈댄스 등을 선보인다.

윤동욱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신나는 예술버스 사업이 코로나 여파로 지역 공연계가 많이 어려운 이 시기에 공연단체에 활력을, 지역민들에게는 휴식과 위안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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