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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도 문화예술티칭아티스트 전문인력 양성된다


문화예술티칭아티스트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사업단장 : 변자연)은 이 지난 27일 개강식을 갖고 문화예술티칭아티스트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전라북도의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문화예술티칭아티스트 전문인력양성과정은 음악 분야 문화예술 기관이 당면한 전문인력의 양성 및 적기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및 문화예술산업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인력양성이 현장실습 운영 매뉴얼이 부족하고 운영체제가 불분명할 뿐만 아니라 현장실습 운영기관과 실습 기관이 부족하여 실제 교육에 대한 현장 전문성을 습득할 만한 양적ㆍ질적 수준의 문제점이 제기 되는 점을 해소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현장의 요구에 충족하지 못했던 사각지대 수요에 부응하는 현장 맞춤형 문화예술 전문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문화예술분야 연구자와 대학 교수진, 현장의 경영, 창업 전문가, 노무법률 전문가 등 각 계의 최고 권위의 교수진으로 강의가 운영되며 현장실습 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위해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맡게 될 단체는 한국피아노교사소사이어티인데 지난 2022년 3월 전라북도로부터 문화예술티칭아티스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할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단체는 지자체, 대학교, 교육기관 간 문화예술티칭아티스트 전문인력 양성 협업 구축으로 전문인력의 양성 및 적기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및 문화예술산업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의 기관이 당면한 전문기술 인력 육성 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홍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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