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최대 골프동우회 전북골프스토리가 주최하고 투엔터테인먼트(2NK)가 기획한 ‘전북골프스토리와 함께하는 어르신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 전주 꽃밭정이복지회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전북골프스토리 작은 음악회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방송인 김현수(방송인), 김영남(히든싱어 태진아편 우승), 연예진(미스트롯 2), 조승우(군산사나이), 진 현(트로트박사) 등 국내에 내노라하는 대형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전북골프스토리 작은 음악회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나눔, 청소 활동 등 봉사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북골프스토리 운영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며 “지역 소외계층이 폭염 속에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올 여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투엔터테이먼트(2NK) 김종화 대표는 “전북 부안출신으로 서울에 몸을 담고 있으면서도 고향에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이즈러진 얼굴 모습에서 부모님을 생각하게 된다”며 “이번 전북골프스토리 골프동우회가 한마음으로 모여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효도하는 모습에 행사의 기획을 맏아 진행하게 돼 설렘을 감출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을 위한 노력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김정대 기자
/김제=김정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