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과 한복문화를 연계한‘2022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의 하나로 8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한복입기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복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우수성에 대해 대내외에 널리 알리며,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한복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BTS 지민을 포함하여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하는 한복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리슬의 황이슬 한복디자이너가 제작한 한복근무복으로 실용적이면서도 한복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여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익산문화관광재단 문진호 대표이사는 “한복근무복도 실용적이고 활동성이 좋아 근무 할 때 편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이며, 재단 직원이 매주 수요일 한복을 입고 출근하는 이번 캠페인으로 한복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익산문화관광재단에서는 오는 10월 한복문화주간 연계 행사로 한복 명사초청 콘서트, 한복 패션쇼, 한복과 명상, 탑돌이 체험, 전통보자기와 현대보자기 아트체험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익산에서 진행되는‘2022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정책팀(063-843-88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