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국악단(단장 김용호)의 ‘다락콘서트’ 첫 공연이 지난 15일 목요일 밤 정읍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다락콘서트’는 시민들이 다양한(多) 즐거움(樂)을 얻을 수 있도록 정읍사공원에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된 시기에 맞춰 기획된 공연으로, 정읍시립국악단의 국악으로 듣는 OST, 민요, 무용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으로 펼쳐졌다.
남은 공연은 총 3회로 오는 9월 29일, 10월 13일, 10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정읍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우천시 정읍사국악원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국악단 관계자는 “정읍사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야간 경관 조명과 함께 흥겨운 국악 공연으로 눈과 귀 모두 즐거움을 얻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읍=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