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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대회기간이었지만 선수들의 가슴에는 긴 여운과 추억으로 남을 제7회 아시아 게이트볼 선수권대회가 10월 23일 막을 내렸다.
지난 21(금) ~ 23(일) 3일간 남원 춘향골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7회 아시아 게이트볼 선수권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게이트볼 대회로서 대한민국을 비롯한 8개국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규모로 치러졌다.
10월 21일 치러진 JTV 유진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걸그룹 ODD EYE와 남원시립국악단의 화려하고 신명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0여명의 국내외 내빈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남원시는 선수단이 마음껏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55동의 텐트설치, 차량, 우수한 통역 제공, 인터넷 생중계를 위한 설치 등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이끌어 냈을 뿐만 아니라, 선수단이 부담 없이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선수들의 요구보다 한 발 앞선 지원을 아끼지 않고 펼쳤다.
이러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었으며, 한국의 소도시에서 개최되어 여러 가지로 불안함을 가지고 있었던 까다로운 일본 게이트볼 관계자들도 다음 개최지에서는 이보다 나은 개회식 및 대회지원을 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남원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칭찬했다.
해외선수단의 남원 방문으로, 숙박업소와 식당 등이 몰려드는 선수들로 인해 행복한 비명의 연속이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관광, 쇼핑 등의 소비로 3억여원의 지역경제 창출 효과로 디플레이션 우려로 침체되어 가던 지역경제에 불을 붙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번 대회에서는 종주국 일본을 제치고 중국선수단의 강세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우승팀에는 중국 산동, 준우승에는 중국 이춘 지앙시 팀이 차지하였으며, 공동3위에는 일본 GIFU팀과 중국 롱청선전팀이, 장려상에는 중국 3팀과, 일본 1팀으로 중국 게이트볼의 성장세가 무서움을 알 수 있는 대회였다.
이환주 남원 시장은,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좁은 공간에서도 적당한 운동량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기량도 중요하지만 팀웍도 중요시되는 스포츠로서 요즘시대에 적격인 스포츠이기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게이트볼을 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짧은 대회기간 이었지만 남원의 멋과 맛을 알리기엔 충분했을 것이며, 다시 한 번 남원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대회의 마지막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대회 및 검도대회 등을 개최한 노하우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향후 전국 및 국제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남원=정하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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