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국제 체육교류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하다

2017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9일 새만금의 도시 군산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2012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국제 공인 코스로 인증을 받은 이후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대회로 성장해 왔으며, 금년에는 하프코스와 국제여자부를 신설하여 기존의 풀코스, 10㎞, 5㎞ 종목과 함께 군산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근대 문화유산 거리와 주요 관광명소를 달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군산시의 중국 자매도시인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시에 위치한 루둥(魯東)대학교의 9명의 선수단과 작년부터 대회에 참가해온 일본 가가와(香川)현 다카마쓰(高松)시의 일한교류협회, 군산을 처음 찾은 이시카와(石川)현 가나자와(金澤)시 육상경기협회에서 총 11명의 선수단이 마라톤대회 참가를 위해 군산을 방문한다.

 

 

중국 옌타이 루둥대학교 선수단은 학생을 주축으로 꾸려져 4월 7일에 입국, 군산과 서울투어 및 마라톤대회를 마치고 오는 11일 출국할 예정이며, 미요시 겐이치(三好健一) 가가와현 일한교류협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일본 선수단도 7일 인천공항에 입국하여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와 군산, 전주 투어를 마친 후 오는 10일 출국하게 된다.

 

 

또한 매년 참가해왔던 미8전투비행단에서도 장병 58명이 대거 참가하여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중국과 일본 등 해외 교류도시 선수단과 주한미군 장병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군산의 아름다운 봄을 즐기며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각 언어별 통역 자원봉사자를 배치한 해외선수단 부스를 운영하는 등의 편익을 제공한다.

 

 

한편 군산시는 중국 13개 도시와 자매우호 교류를 맺어 경제통상, 문화예술,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 다카마쓰 시와는 2015년 교류의 물꼬를 트고 지난 1월 제1회 한일아동미술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적극적인 교류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