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승마 영재들이 전국대회를 석권하며 세계무대 제패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익산승마장 소속 김시현(이일여중) 양과 유수종(이리동중) 군은 경북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열린 제2회 영천대마기 국제 유소년승마축제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20여개 명문 유소년 승마단과 학교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김시현 양은 중등부 장애물 80클래스에서 왕좌에 오르며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김 양은 국내외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 '될성 부른 나무'로 주목받고 있다.
유수종 군은 같은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해 두각을 드러냈다. 유 군은 지난달 경북 상주군에서 열린 제3회 대통령기전국승마대회에서 학생부 1위를 차지한 기대주이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