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배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8회 진안홍삼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진안 문예체육회관과 보조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안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진안군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남자부에 클럽 2부·3부와 아마장년부, 여자부에 클럽 3부를 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를 희망한 팀이 123팀으로 신청부터 경쟁이 치열했으며, 최종 108팀 2,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참가팀들은 우승팀을 점칠 수 없는 박빙의 승부를 겨뤘다.
대회결과 ▲남자클럽 2부 우승 고창 흥덕초OB, ▲남자클럽 3부 우승 (홍삼부) 완도황제전복, (마이산부) 송파창스 ▲남자장년부 우승 남양주 배구사랑 ▲여자부 클럽3부 우승 (홍삼부) 전주하나둘, (마이산부) 광주썬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진안클럽은 남자클럽2부 종목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홍삼과 마이산의 고장 진안고원을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배구를 비롯한 각종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진안홍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전길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