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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개최 유공자 표창





익산시는 지난달 개최된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등 유공자들을 초청해 표창을 수여했다.


21일 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47명의 수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북도 에어로빅협회의 에어로빅 선수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식, 정헌율 익산시장의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이번 대회 성공개최의 공적이 있고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솔선수범해 모범이 된 자원봉사자와 소방관, 경찰관 등 유공자 위주로 선정됐다.


익산시자율방범대 연합회 손형주씨 등 30명의 시민, 단체를 비롯해 익산경찰서 홍광선 경감 외 17명의 공무원 등 모두 47명이 공로패 또는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정헌율 시장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개최 주역은 수상자와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관계자, 시민들의 노력 결실이다”며 “내년도 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 4월에는 주 개최지 익산시를 중심으로 전북도 14개 시·군에서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된다.
/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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